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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불륜을 해명하며 "하니 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 " 했지만 오범수는 단칼에 거절해요
"하니 얘기는 두번 다시 입밖에 꺼내지마 .
하니는 이제 네 딸이 아니야 .내 딸이야 "
나영은은 눈물을 보이며 "용서 빌면 나 다시 받아줄수 있어?"오범수는 차갑게 돌아섰네요
둘사이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채 남아있어요 둘의 재결합 가능성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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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불륜을 해명하며 "하니 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 " 했지만 오범수는 단칼에 거절해요
"하니 얘기는 두번 다시 입밖에 꺼내지마 .
하니는 이제 네 딸이 아니야 .내 딸이야 "
나영은은 눈물을 보이며 "용서 빌면 나 다시 받아줄수 있어?"오범수는 차갑게 돌아섰네요
둘사이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채 남아있어요 둘의 재결합 가능성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