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은 재혼을 앞두고 전 남편 오범수를 찾아갔어요 그녀는 불륜을 해명하며 "하니 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 " 했지만 오범수는 단칼에 거절해요 "하니 얘기는 두번 다시 입밖에 꺼내지마 . 하니는 이제 네 딸이 아니야 .내 딸이야 " 나영은은 눈물을 보이며 "용서 빌면 나 다시 받아줄수 있어?"오범수는 차갑게 돌아섰네요 둘사이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채 남아있어요 둘의 재결합 가능성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