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을 위하여 이효리가 가출한 뒤 찾은 곳이 청해라는 점, 그리고 류정석의 건축사무소를 방문했다는 점에서... 류정석이 효리의 아빠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혹시 모를 아빠 후보자를 찾아 나서는 스토리 인 줄 알았지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