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지안이 하는말 이해되었어요. 효리 아픈줄 모르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그렇게 말이 튀어 나온거지요
통장까지 깨고 작정하고 집을 나간 효리를 엄마는 선영 이모와 함께 찾으러 왔네요
호강에 겨워 이런 짓을 벌이냐고 하니
내가 호강에 겨워 보여?
그 학교 들어갈려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데.
그러니까 왜 자퇴를 하냐고묻는 엄마에게
효리는이러는 이유를 말합니다.
나 뇌종양이래. 뇌종양이라고.
너 진짜야? 언제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