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큰 질병이 찾아오면 효리처럼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독하게 사는것보다 그냥 편하게 사는게 최선이라는 생각들어요
엄마도 알게 되었네요
악착같이 살면 되지라는 엄마말에
나 그렇게 살았잖아.
이젠 악착같이 독하게 살기 싫어.
대충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야.
날 좀 내버려둬.
엄마가 뭐 할려고 하지 말고.
한국대 의대에 들어갔다는 것 만으로도 어떻게 살와 왔을지 알만하지요
암 , 얼마나 독하게 살아왔을까요
남들 보다 더 많이하고 남들 보다 더 안 자고.
정말 독하게 쥐어짜며 살았을 효리 였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