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충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야.

대충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야.

 

엄마도 알게 되었네요

악착같이 살면 되지라는 엄마말에 

나 그렇게 살았잖아.

이젠 악착같이 독하게 살기 싫어.

대충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야.

날 좀 내버려둬.

엄마가 뭐 할려고 하지 말고.

한국대 의대에 들어갔다는 것 만으로도 어떻게 살와 왔을지 알만하지요

암 ,  얼마나 독하게 살아왔을까요

남들 보다 더 많이하고 남들 보다 더 안 자고.

정말 독하게 쥐어짜며 살았을 효리 였을거에요 

0
0
댓글 7
  • 프로필 이미지
    아낌없는안개꽃U116985
    큰 질병이 찾아오면 효리처럼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사는게 현명할 것 같아요. 독하게 사는것보다 그냥 편하게 사는게 최선이라는 생각들어요
  • 프로필 이미지
    열정적인라임W116452
    시시하지만 시시한게 절대 시시한게 아니에요 
     평범한게 가장 힘드니까요 
  • 프로필 이미지
    강인한사과E243841
    치열하게 살았던게 보여줘요 효리 불쌍해요
  • 프로필 이미지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이제 겨우 이십대초반이지만 효리도 치열하게 살았을 것 같아여
    신물이 난 상황도 충분히 이해가 갔네여
  • 프로필 이미지
    상쾌한너구리G127531
    효리가 예전처럼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말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혁신적인계피S126135
    그런 마음 알것도 같아요 
    하지만 반대의 마음도 있겠죠 
  • 프로필 이미지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정말 힘들게 열심히 살았는데 효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지안은 너무 힘들 거 같네요 서로가 같이 이겨냈으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