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선영이와 지안이는 가족보다 더 나은 친구에요. 이런 친구 있으면 힘든일 있어도 잘 견디어질것 같아요
야, 너 인생 이렇게 살거냐?
야, 지금이 몇시야.
너 열무 어떡할껀데.
열무가 누구야.
왜 열무김치를 주다 말다해.
줄거면 죽 주던가.
야 너 왜그래.
너 어디 아프냐.
안 아프다 이 나쁜년아.
이 둘의 대사가 너무 우겼어요
암튼 한밤중에 열무타령하는 친구의 말에 바로 달려오는 선영에게
지안은 효리가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