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 하는 거 들키지 않으면 울지 않으면. 그 일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일로 지나가 버릴 것이다. 엄마니까. 엄마는 딸을 위해 무너지지 않을 거다. 그렇게 딸이 힘들지 않게 엄마는 단단하게 곁을 아무렇지 않게 지켜줄거다라고 다짐하는 지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