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네요 그 시절, 버스 에서 잡아주던 정석 오빠. 갠자나도 아니고, 괜차나냐도 아니고, 괜찮니? 시골 학교에서 표준어를 쓰는 그 남자애 에게 지안은 푹 빠지게 되었네요 지금, 딸을 만나러 온 지안은또 버스안에서 류정석을 다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