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아이들 밥도 못 먹고 애처롭게 있는 모습 보면 그냥 갈 수 없지요. 지안이는 정이 많아서 결국은 밥해서 먹이고 집안일까지 효리,보현이와 함께 할때는 감동적이었어요
황반장한테 빌려준 돈을 못받을걸 알게된 효리는
빌려준 삼천 받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황반장 집에는 황반장은 없고 아이들만 줄줄이
빚 받으러 왔다가 자원 봉사 하고 가게 생겼네요
아이들이 줄줄이 굶고 있는 모습 보니까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죠
집안 일도 해주고 밥도 먹여주고.
운전해서 따라와준 보현이 까지 일 손을 도와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