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말만 쏟아내지만 누구보다 엄마를 사랑하네여 친딸도 아닌데 인생을 바쳐 키워준거에 죄책감도 있고 자신 땜에 엄마가 더 이상 희생 안 했으면 하는 마음인 효리였네여 잠든 엄마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생각이 많아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