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딸이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고생하며 키운거 하나씩 알게되고 서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더 애틋해지는것같아요
갑자기 찾아온
뇌종양으로 인해
본인도 혼란스러워서
엄마에게 반항아처럼 행동하던
최윤지가
잠자는 엄마 염정아 곁에 누워
빤히 쳐다보다가
손등으로 엄마 볼에 대어 보기도 한후
한참동안 옆에 누워 생각을 하는 모습
뭉클했어요.
최윤지가
엄마에게
모든것을 솔직하게 말을 하고
함께 힘든일
잘 헤쳐 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