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둘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 끝나지 않은 관계가 가족이라는 말 넘 공감되었어요. 가슴에 와 닿았구요
이효리와 류보현, 윤태오가 함께
얘기를 나눌때
윤태오가
한참 승승장구하던시절에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치면서 운동을 못하게 되고
이후로 폐인처럼 살면서 엄마 속을 뒤집어 놨어,
그때부터 엄마가 나를 안봐, 포기한거지'
라고 말을 하자
이효리가
'그래서 아저씨도 엄마를 포기했어요?'
'둘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으면 절대 끝나지 않은 관계가 가족이라는거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요. 아저씨도 엄마를 포기했는지'
라고 말할때
생각되는게 많았고
이효리가 말한 가족의 의미가 가슴 깊이 와 닿았어요.
공감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