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불냈을때 넘 놀랐어요. 치매인데도 겉모습은 깔끔하고 혼자 다니는것 같아요
이지안(염정아)에게
자꾸 자기가 엄마라고 하는
치매 할머니(김미경)이
오픈도 하지 않은 가게 주방에서
가스렌지 만지다
불냈을때
완전 아찔했어요.
불이 갑자기 확 치솟아 올라서
다 타버리는줄 알고
넘 놀랐는데
다행히
빨리 소화기로 진압을 해서
한쪽만 탔어요.
첫사랑을 위하여 드라마에서
치매할머니 김미경님 역할이
앞으로 점점 더 커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