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안은 딸 효리가 정석의 집을 보고는 너무 예쁘다고 말했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지안은 효리를 위해, 효리네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곧장 정석에게 집 짓기를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하러 갑니다. 그 집에 효리가 앉아 있는 것을 상상하는 지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