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배우한테 제대로 빠졌어요 겉으론 무심한 듯 말하는데 은근히 다 챙겨주는 류보현 캐릭터가 진짜 현실 로망 그 자체더라구요 또 서핑 알려줄 때나 징검다리 건널 때 장난치는 장면은 그냥 풋풋한 청춘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