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도 당연히 같이 보냈었고 미용을 배워 상경하려던 꿈을 가지고 있었던 둘. 하지만 미혼모였던 초롱이 교통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나자, 남겨진 어린 효리를 이지안이 맡아서 키우게 된 것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