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난 저택 할머니는 그래도 나름 학식이 있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이지안과 이효리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모녀로 지내는 것처럼, 이지안과 이 저택 할머니도 모녀처럼 지내게 될까요? 이미 죽은 엄마를 대신해, 그녀와 화해를 하는 그림이 그려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