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미국에서 사는 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이제는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며 이제는 가족으로 함께 살자는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했던 정문희는 딸의 간곡함에 마음이 움직이는데! 아마 엄마의 소홀함과 긴 타국 생활에 힘들었던 모양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