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떠나는 뒷모습을 슬픈 눈으로 바라봤던 보현, 하지만 세월이 흘렀고 24살이 된 그에게 더 이상 엄마는 그리워만 하는 존재는 아니었네요 가끔 나타나 자신을 혼란하게 만드는 이여정의 존재가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아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