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이에게 효리는 자기의 병을 오픈하며 이야기하는데 보현이는 아픈건 안중요하고 지금 자기마음속에서 효리가 무조건 먼저이며...지금 효리에게 설레고 좋아하는건 완벽한 감정이라며.. 정말 솔직히 자기 감정을 너무 잘 이야기해서 좋았던 장면이였어요 늦반딪불이 있는 호수 달이 떠 보이는 호수 배경도 너무 이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