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지안과 효리 좋은 시간 보내는 모습 흐믓했어요. 효리가 앞으로의 엄마의 삶 걱정하지 말고 지금 현재 시간에 충실하고 엄마와 하고 싶은것 다하며 그냥 현재 행복찾기만 하면 좋겠어요
선영의 결단으로 내쫓긴(?)둘인데 모처럼 모녀가 좋은 시간을 보내네여
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호떡같은 거리 음식도 사 먹고
내친김에 미술학원 원데이 클래스도 참여하는데 그림에 은근 소질이 있는 지안이네여
그런 엄마를 보며 효리는 또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혹시라도 병 때문에 자신이 없으먄 엄마가 폐인이 될 까봐 걱정하는 효리 때문에 지안은 미술학원 연간 수강권도 끊고 엄마는 엄마대로 인생을 살아나갈거라고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