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 상처가 될지 뻔한데, 부모라는 여자가 그렇게 떠나버리다니! 아무튼 그렇게 그녀는 몇년에 한 번씩 한국에 들어와 류정석과 류보현을 만났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 연락 한 번 없다가 갑자기 청해시에 나타나 제 집 드나들 듯 전 남편의 집에 온 이 여자. 사실 첫 등장부터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