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A237566
저도 미미할매 말이 가슴깊이 와 닿았어요. 오래 오래 기억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바다에 빠지고 살아났지만 기운이 없는 정문희는 맥없이 누워만 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동네 미미할매는 직접 만든 감자빵을 들고 병문안을 왔네요
그리고 위로를 하는데 자신도 사실 자식을 먼저 앞세웠다고,,,, 힘든 하루하루지만 그래도 99가지가 나빠도 1가지 좋은 점이 있으면 그걸 보고 사는게 인생이라는 말을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오래 살아 먼저 간 아이를 계속 기억해주고 잊지 않아야하는게 숙명(?)이라는 말도 하고...
효리가 이 일로 인해 충격을 많이 받았다는 얘기도 해 주네요
이 말을 들은 문희는 기운을 다시 내 가게 일도 도우려하고 생기가 생긴 모습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