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은 효리를 산속 깊은 곳으로 데리고 갑니다. 효리에게 서프라이즈로 반딧불이를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예쁘다며 미소를 짓는 효리와 그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는 보현이네요~ 이때 보현의 명언이 나옵니다. "늦는 게 꼭 나쁜 건 아니더라. 시간이 걸린 만큼 모든 걸 더 깊이, 오래 밝혀 주더라." 진심이 느껴지는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