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의 수술날짭가 잡히고 불안해하는 지안에게
박사님은 이번엔 나한테 기대라고 하며
따듯하게 위로를 전하고 혹시모를 후유증에 대해서
지안에게 미리 알려주시는 박사님..
입원을 앞두고 효리는 정석을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하고 오락실에서 게임도하고
포장마차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내는데..
효리는 엄마에 대한 진심을 정석에게 전하고
엄마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돌려 말하네요
정석은 엄마 외롭게 안하겠다고 하네요
지안과 효리옆에 박사님이 있어서 든든하고 말하고
태호도 엄마옆에서 즐기다 오라고 했다고 하네요
선영이의 착한 진심을 알아주는 박사님!
아들 보현을 위로하는 정석 ㅠㅠ
선영은 정말 다뜻하고 사려깊은 사람같아요
소연은 효리에게 병원에서 쓸 화장품을 전하고..
툴툴거리지만 참 마음이 여린 친구네요
견디는 효리, 효리의 힘듬을 알지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보현이 수술후 세상이
다 변해도 자기만 보라는 보현!!
아무말 하지 않아도 서로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효리 선영 지안
모두 눈물을 꾹꾹 눌러 참는 사람들
참다참다 눈물 폭팔해버린 이장님남편 ㅠㅠ
그옆을 박사님과 지안이 그리고 정석이 지키고
생선 발라먹는거 귀찮아하는 지안에게
손수 생선살 발라서 먹이는 박사님!!
지안은 경험해보지 못한 엄마의 따뜻함을
느꼈을꺼 같아요
임신한 효리엄마와함께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와
효리를 낳고 같이 키웠고.. 잘 키우겠다는 효리엄마
그 약속을 못지킨거 같다 미안해하는 지안
조언하는 이장님 그래야 남들도 마음을 위로해주고
알아준다는 이장님 정말 따듯하네요
한다고 그러더니 만화책에 빠져 버리네요
수술들어가는 효리 모두 눈물이 터저버리네요
효리는 엄마한테 영상편지를 남기고
쫄리않고 수술잘 이기겠다고 그러고
내엄마여서 고맙다고 전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