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온 동네 사람들이 정말 진심으로 효리를 걱정해줬어여 그와중에 어른들은 지안이가 혹시라도 몸 덜 상하게 지안이도 챙기는 모습이네여
마을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효리와 지안이 서울로 향합니다.
정문희는 효리의 검사부터, 보호자인 지안의 건강까지 챙깁니다.
바르기 귀찮아서 엄마가 생선을 안 먹는다는 효리의 말에 직접 장갑을 끼고 일일이 살을 발라줍니다.
운전기사로 동행했던 정석도 묵묵히 곁을 지키다 해가 다 지고 난 후에야 청해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