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 김웅서 사망 뒤에 감춰진 진실. 동거녀 기지현과 김학수, 그리고 충격적인 유서와 녹취록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1437회 방송 요약으로 김웅서 사망 원인을 깊이 있게 추적합니다.

 

 

1. 갑작스러운 부고, 석연치 않은 사망 원인

2025년 2월 3일, 헬스 유튜버이자 사업가였던 김웅서 씨가 돌연 사망했습니다. 

 

최초 신고자이자 부고를 전한 인물은 동거녀 기지현(가명). 그녀는 SNS에 ‘사고사’로 고인의 죽음을 알렸고, 김 씨 회사 측은 ‘심장마비’라고 주장하며 사망 원인에 혼선을 더했습니다.

 

 

2. 유서와 4분 만에 삭제된 글

사망 당일 자정 무렵, 김웅서 씨의 유튜브에는 그가 생전에 예약 발행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김○○ 씨를 저주한다”는 강한 표현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4분 만에 삭제되었습니다. 

 

삭제한 인물은 김 씨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던 동거녀 기지현이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유서에 언급된 김학수라는 인물이 그녀의 요청으로 장례식장에서 상주복까지 입었다는 사실입니다. 유가족과의 충돌 끝에 두 사람은 장례식장을 떠났습니다.

 

 

3. 1,700개의 통화 녹음, 충격의 정황

김웅서 씨의 부친은 아들의 사망 이후 휴대폰을 포렌식했고, 총 1,700개의 녹음 파일을 복원했습니다. 

 

이 중 430건은 동거녀와의 통화였으며, 방송을 통해 일부 녹음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지현 씨는 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안 죽는 거지?”

“유언장 쓴다며? 그거 보면 되겠네.”

“죽기 전에 휴대폰 비밀번호 풀어놓고 가라.”

“전화번호부는 정리해놔야지.”

 

이에 김웅서 씨는 “이제 진짜 간다 안녕”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4. 김학수는 누구인가?

 

김웅서 씨가 유서에서 지목한 김학수는 사업 파트너이자 전 동료로 알려졌으며, 김 씨는 그를 사기 및 성범죄 가해자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김학수는 SNS를 통해 “고소가 진행 중이지만, 자신은 혐의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김웅서 씨는 사망 직전 유언공정증서를 통해 모든 재산을 혼외 아들에게 상속하고, 유언 집행인을 동거녀 기지현으로 지정한 상태였습니다.

 

김웅서 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단순한 선택으로 보기 어려운 정황이 가득합니다. 유서, 녹취록, 상속 관련 정보까지 공개된 지금, 남겨진 가족과 대중은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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