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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님.너무 멋져요.우리주변에 존재하는 성 소수자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받아들이는건 당연합니다.누가 인정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성별 이분화의 성차별적인 사회구조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