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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라면축제 후기 평점 0점대인 이유 충격 근황 (+주최 기관)
2025 세계라면축제가 부산 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평점 0.7점이라는 혹평과 부실 운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라면 종류 부족, 환불 불가, 주최 기관 희망보트의 연락 두절까지 충격의 현장 정리.
'세계라면축제'라는 이름만 들어도 전 세계의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았던 이번 행사.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부산 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라면축제가 실망스러운 운영으로 혹평을 받고 있으며, 평점 0.7점이라는 충격적인 기록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 세계라면축제 후기
주최 측은 사전에 “전 세계 15개국, 2200여 종의 라면이 준비됐다”고 홍보했지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실제로 접한 라면은 고작 6~7종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대부분이 농심의 신라면과 오징어짬뽕 등 국내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제품이었죠.
실제 방문자들은 SNS와 커뮤니티에
“신라면, 오징어짬뽕이면 편의점 가지 왜 축제에 가냐” “세계를 대표한다더니 세 개 라면이 전부” “온수도 미지근해서 라면을 먹을 수가 없었다” |
등의 분노 섞인 후기를 공유하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2. 세계라면축제 주최 기관
행사장에 농심 제품이 진열되면서, “농심이 이 축제를 만든 거냐”는 비난도 일었습니다.
하지만 농심 측은 즉시 해명에 나섰습니다.
“농심은 이번 세계라면축제에 공식 참여하거나 협찬·지원한 사실이 없다. 주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제품을 배치한 것 같다.”
실제로 농심은 2024년 구미 라면축제에는 참여했으나, 이번 부산 기장 축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세계라면축제 주최 기관은 아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주최사: 부산 16개구군장애인연합회, 송엔터 • 주관사: 희망보트(서울 서초구 소재) • 주관 언론사: 여성신문 |
행사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 티켓은 사전 예매 형식으로 판매되었지만, 문제가 발생한 이후 환불을 요구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중 실제 티켓 판매 및 운영 주체는 ‘희망보트’였으나, 현재 이 회사는 전화, 문자 등 모든 연락이 두절된 상황입니다.
부산 16개구군장애인연합회 측은 “희망보트가 무료 티켓 1만 장을 제공하고 행사 후 라면 1억 원어치를 후원하겠다고 하여 이름만 빌려줬을 뿐, 행사 기획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3. 세계라면축제 평점
네이버 등 포털 리뷰에는
• 부스 구성 미흡
• 주차 유도 없음
• 운영 미숙
• 라면 제공 방식 미흡
• 온수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음
등의 항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4년 구미에서 열렸던 라면 축제가 큰 호응을 얻었던 것과 비교되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실망감은 더 컸습니다.
한 관람객은 “만원 내고 찬바람 맞으며 컵라면도 못 먹는 축제라니, 사기 아니냐”는 극단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세계’를 내걸고도 준비 부족, 미흡한 라면 구성, 미지근한 온수, 연락 두절된 주최사 등 기초적인 운영조차 되지 않은 세계라면축제는 사실상 대실패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 신뢰를 저버린 이 행사는 향후 관련 법적 조치나 소비자원 민원 접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계라면축제 사태, 어떻게 보셨나요?
직접 다녀오셨다면 더 자세한 후기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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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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