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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연애' 논란 총정리! 김리원 벗방 의혹부터 민우·한결·희영의 폭로, 제작진 입장까지 타임라인별로 정리. 출연자 간 갈등과 프로그램 존폐 위기 핵심 요약.
OT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너의 연애’가 방송 초반 레즈비언 커플 서사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벗방 논란, 출연자 간 갈등, 성추행 폭로, 제작진의 편파 논란 등으로 프로그램 존폐 위기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태는 단순한 개인 간의 다툼을 넘어, 출연자 보호·제작진 책임 문제까지 확산되는 중인데요. 지금까지의 논란을 타임라인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김리원 벗방 과거 및 이성애자 논란
2025년 4월 말, 출연자 김리원이 과거 벗방 BJ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또 연프 출연 신청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레즈비언 리얼리티’라는 기획 자체가 흔들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리원은 사과문을 통해 벗방 사실을 인정했으며, “전 남자친구의 아웃팅 협박을 벗어나기 위해 커밍아웃을 결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작진은 해당 논란에 대해 “출연자의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일부 회차 휴방을 공지했습니다.
2. 정한결의 폭로와 해외 제안 논란
5월 1일, 출연자 정한결은 김리원이 해외 재벌과의 여행을 제안하며 사실상 스폰을 알선하려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시 정한결은 20세, 김리원은 30대 중반으로 추정되어 ‘미성년자 알선’ 가능성까지 언급됐습니다.
이에 김리원은 “그저 지인(빌보드코리아 관련자)을 소개하려 한 것”이라며 반박했지만, 시청자들의 의심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5월 4일, 김리원의 출연분을 대부분 편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3. 손민우 2차 폭로, 제작진의 편파 및 조롱 의혹
6월 8일, 출연자 손민우가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2차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민우는 제작진이 리원의 편을 들며, 오히려 자신과 한결에게 텐프로 의혹을 씌웠다고 주장했으며, 제작진이 디시 갤러리 용어로 출연자들을 조롱했다는 증언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제작진 트위터 계정이 특정 출연자를 비난하는 게시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확인되며, 객관성 및 제작 태도에 대한 비판이 커졌습니다.
4. 출연자 간 성추행·괴롭힘 논란 확산
6월 10일, 김진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희영으로부터 촬영 중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합니다.
이에 박희영은 13장에 걸친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하며, 진아가 다른 출연자들에게 민우에 대한 오해를 유도한 것이 갈등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희영은 진아에게 일방적 적대와 배제를 당했고, 평화를 원해 끝까지 부정적 발언을 삼갔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진아는 “퇴소를 고민할 만큼의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박희영이 자신에게 심리적 압박과 이간질을 가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5. 희영-민우 간 성추행 갈등과 단톡방 논란
추가로 희영은 민우가 수면제 복용 상태에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민우는 "기억이 나지 않는 행동에 대해 사과했지만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희영은 또한 민우가 자신의 행동을 ‘병’이라 표현하며 오히려 피해자 행세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우는 “희영이 단체 채팅방에서 타출연자를 이간질했고, 사적으로도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호 간의 진실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6. 프로그램 존폐 논란과 제작진의 법적 대응
현재 프로그램은 출연자 간 폭로전, 제작진의 관리 실패, SNS 조작 의혹까지 겹치며 정상적인 방송 지속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6월 1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실무근의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수 출연자가 불신을 드러낸 가운데, 시청자들도 제작진의 관리·책임에 대한 해명이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너의연애 논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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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너의 연애' 김리원 논란은 무엇인가요? |
| Q2. 정한결 폭로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 정한결은 김리원이 자신에게 해외 스폰성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제안은 사실상 성매매 알선에 해당할 수 있으며, 당시 정한결은 20살로 미성년자 성적 대상화 논란으로 확대됐습니다. |
| Q3. 손민우는 왜 제작진을 비판했나요? A. 손민우는 제작진이 김리원의 편을 들며, 오히려 자신과 한결에게 ‘텐프로’ 발언 등으로 조롱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디시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며 출연자들을 비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 Q4. 김진아와 박희영 간 갈등은 어떤 내용인가요? A. 김진아는 박희영에게 촬영 중 배제·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박희영은 입장문을 통해 오히려 진아의 거짓말과 이간질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했습니다. |
| Q5. 민우-희영 사이의 성추행 논란도 있었나요? A. 희영은 민우가 수면제 복용 중 불건전한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민우는 기억이 없지만 실수 가능성에 대해 사과하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습니다. |
| Q6. 현재 프로그램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A. 제작진은 김리원의 출연분을 편집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지만, 다수 출연자의 폭로와 대중의 비판으로 인해 프로그램 존폐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
✅ 너의연애 논란 타임라인
📆 4월 말
김리원의 벗방 활동과 이성애자 의혹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 김리원은 과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함.
📆 5월 1일
정한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리원이 해외 재벌과의 여행을 제안했다며 폭로. 제작진은 이후 김리원 분량 편집 결정을 공지함.
📆 5월 초
리원-한결 간 카톡 내역 공개되며 양측 입장 차이 확산. 한결은 추가적인 감정적 압박과 제작진의 사과문 강요를 언급함.
📆 6월 8일
손민우가 제작진의 편파 운영, 조롱성 언행, 리원 비호 등을 폭로. 제작진 측 트위터 계정이 타 출연자 비난글을 리트윗한 사실이 확인됨.
📆 6월 10일
김진아가 괴롭힘 피해를 폭로, 박희영은 입장문으로 반박. 희영과 민우 간의 성추행 논란도 불거짐. 제작진은 법률사무소를 통해 악플러 고소 공지 발표.
‘너의 연애’는 한국 최초의 레즈비언 리얼리티라는 의미 있는 출발을 했지만, 제작진의 미흡한 검증과 사후 대처, 출연자 간의 갈등이 방치된 채 폭로로 이어지며 젠더 이슈보다 자극적인 논란만 남긴 사례로 남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출연자 간 진실공방을 부추기기보다, 시스템적으로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는 구조적 개선과 책임 있는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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