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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일톱텐쇼 보다가 너무 추억의 노래가 나와서 갑자기 이분 생각이 났네요~
내게도 사랑이를 부른 함중아 님인데요.
굉장히 목소리가 가늘은듯 여성스러운 듯 그런 분인데 아마도 나이가 최소 40대 중후반은 되어야 이분을 아시지 않을까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tOgYfW1-RXQ&ab_channel=MBNMUSIC
어제 비즈니스 남매 진해성, 김다현님이 함께 내게도 사랑이를 불러주셨답니다.
ㅎ 함중아님과의 인연이야기인데~~
제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저희 집 앞집에 이분이 사셨거든요.
그때는 뭐 가수인지도 잘 몰랐는데 ㅋ
제 기억에 그때는 유명해지기 전이셨던거 같아요.
한두해 정도 거기에 세입자로 사시다가 이사가신 기억이 ㅋ
그 집이 산동네 집들 중에 제일 마당이 넓고 꽃이 참 많았던 집이였는데
자주는 못봤지만 갔을 때 기타치시던 모습이 생각나요.
어제 노래 들으니 추억이 확~ 떠올랐네요.
근데 오늘 글쓰느라 위키백과 찾아보니 2019년에 폐암으로 돌아가셨군요~
제 인생에 연예인 근처 살아본 거 딱 두번인데 한분이 함중아님 다른 한분은 임택근 아나운서 ㅋ
힛 하여간 오랜만에 노래 들으니 반갑고 역시 오랜만에 들어도 좋은 노래예요.
어제 다현이랑 해성님 이 노래 너무 잘불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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