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 남편 부재훈 누구? MBK 대표 재산 학력 자녀 이혼 이유 총정리!

배우 이혜영의 재혼 남편 부재훈은 누구일까요? MBK파트너스 대표로 알려진 그의 재산, 학력, 자녀, 전 남편 이상민과의 이혼 이유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이혜영 재혼 남편, 부재훈은 누구?

방송인 이혜영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많은 이들이 주목한 인물이 바로 남편 부재훈입니다.

그는 현재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MBK파트너스의 대표로 활동 중인 인물인데요.

재계에서 손꼽히는 재력가로, 경영 능력과 투자 실적 모두 인정받고 있는 금융업계의 실력자입니다.

부재훈 대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한 뒤, 글로벌 투자은행 살로몬 스미스 바니(현 씨티그룹)와 세계적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05년, 김병주 회장과 함께 MBK파트너스를 공동 창립하며 본격적으로 투자업계에 뛰어들었죠.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코웨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등 굵직한 인수 건을 주도했으며, 최근에는 고려아연 인수전에도 참여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MBK는 약 34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산은 없지만, 업계에서는 그의 재산을 수백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 당시 부재훈은 이혜영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지분을 기부했고, 이후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의 46억 원짜리 고급 빌라를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혜영과 부재훈은 2011년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재혼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부재훈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었고, 이혜영은 그 딸을 친딸처럼 돌보며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혜영은 방송에서 “딸이 사춘기일 때 만났지만 K팝 안무 학원도 함께 다녔다”며 애틋한 관계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딸은 세계적인 기획사 록네이션(Roc Nation)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혜영은 과거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다가 1년 2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상민의 채무 문제, 인감 도장 무단 사용, 고액 차량 구입 등으로 인해 법적 분쟁까지 번졌고, 총 22억 원 이상의 채무가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이혜영은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부재훈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영은 한 인터뷰에서 “처음엔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다. 나중에 신문 보고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폐암 수술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건강 악화를 겪는 와중에도 남편의 지지와 배려 속에 회복하며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SNS를 통해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고급 인테리어와 커피차 이벤트 등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혜영과 부재훈,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인-재력가 커플을 넘어서 가족, 회복, 재도약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혜영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더 많은 이슈 바로가기!

조째즈 와이프 얼굴 사진부터 직업, 나이, 프로필, 인스타까지 완벽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