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43호 모니카 프로필: 국적 나이 남편 김현성

JTBC ‘싱어게인4’ 43호 가수의 정체는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가수 모니카(니카)로 밝혀졌다. 그녀는 가수 김현성의 아내로, 혼혈 출신 가수이자 13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로필, 결혼 스토리, 싱어게인4 무대 활약까지 모두 정리했다.

2025년 10월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4’가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역시 싱어게인”이라는 평을 받았죠.

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은 단연 ‘43호 가수’, 무대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올어게인’을 받은 모니카(활동명 니카)입니다.

그런데 방송 직후 그녀의 정체가 공개되며 더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 그녀는 바로 가수 김현성의 아내였습니다.

1. 싱어게인4 43호 가수, 알고 보니 김현성의 아내 모니카(니카)

43호 가수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그녀는 “남편이 용기를 줬다”며 담담히 무대에 섰고, 노련한 가창력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 전원의 ‘올어게인’을 획득했습니다.

싱어게인4 43호 모니카 프로필: 국적 나이 남편 김현성

방송 직후, 43호 가수의 정체가 가수 김현성의 아내 모니카(활동명 니카)로 밝혀지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김현성은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니카를 처음 만난 인연을 언급하며, “유재석 덕분에 아내를 만났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니카는 독일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 살 때 한국으로 건너왔고, 고등학교 시절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가끔은 내가 혼혈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 정도로 한국적인 사람”이라며, “젓갈과 된장찌개, 나물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멤버들 사이에서도 ‘가장 한국적인 멤버’로 불렸죠.

또한 모니카는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하며, 사춘기 시절 “내가 독일인인지 한국인인지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그 다름이 나의 강점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디지털 싱글 ‘귓방망이’로 데뷔한 모니카는 그룹 ‘배드키즈’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솔로 활동으로 전향해 ‘히든싱어 거미 편’에 출연, 거미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보컬과 감정 표현으로 극찬을 받았죠.

2016년에는 데뷔곡을 리메이크한 ‘귓방망이2’로 컴백하며 음악적 성숙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세련된 리듬과 강렬한 퍼포먼스는 “걸그룹 출신 솔로 보컬리스트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모니카는 2022년 12월, 가수 김현성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음악으로 가까워졌고,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