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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소녀인 제가 좋아하는 가수 한 번 보러 가겠다고 알바 열심히 해서 돈 모았어요.
열심히 모아서 콘서트도 가고 공방도 가고 ㅋㅋㅋㅋ
공방은 17시간을 추운 겨울에 밖에서 벌벌 떨면서 기다렸는데 어떻게 그럴 생각을 햇는지...ㅋㅋ
부모님한테 말씀도 안드리고 혼자 서울가서 공연 보고 오고 다음 날 오고 그랬네요.
팬클럽 친구들 몇 명 사귀어서 그 친구 집에서도 자고 그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사적으로 자주 만나서 놀고!
진짜 그 땐 무슨 배짱으로 혼자 서울 가서 놀다오고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ㅋㅋ
고딩 여자애가 서울에 빠순이 짓 하러 갔는데 뭐라 한 말씀도 안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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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17년 전 빠순이 시절이 생각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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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