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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결말 후기 출연진 찬열, 고민시 줄거리(ft. 스포 주의, 리뷰 포함)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공개되었습니다. 📺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느린 전개 속에서도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저도 공개 된 후로 2-3일 만에 다 보았습니다 ㅎㅎ
특히 출연진 라인업이 좋아서 더 재밌었습니다. 김윤석, 윤계상, 이정민, 고민시, 그리고 엑소 찬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엑소 찬열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들이 돋보여 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그럼 결말부터 후기까지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줄거리 소개
전영하(김윤석)는 깊은 숲속에서 조용히 펜션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수상한 손님 유성아(고민시)와 그녀의 아들 하시현이 그의 펜션에 방문하면서 영하의 일상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성아는 펜션에 머무르며 미스테리한 행동을 보이는데, 특히 자신이 머문 방을 너무나 깔끔하게 청소한 것이 의심스럽습니다. 락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화장실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LP판에서 수상한 핏자국까지 발견되죠.
영하는 블랙박스를 확인한 끝에 성아가 떠날 때 아들은 없고, 캐리어만 끌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영하는 이를 신고하지 않고 사건을 덮기로 결정합니다.🕵️♂️
과거로 돌아간 이야기: 구상준의 비극
주로 이 드라마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과거의 주인공은 구상준(윤계상)입니다. 그는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중 연쇄살인마 지향철이 자신의 모텔에서 살인을 저지르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이 사건은 상준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넣고, 그의 아들 구기호(찬열)에게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스포일러 주의! 결말 이야기 시작합니다 🚨
성아가 다시 펜션에 돌아오며 이야기는 절정에 다다릅니다. 그녀는 영하에게 펜션을 팔라고 강요하며, 그의 일상을 위협합니다. 성아의 집착과 위험한 행동들은 결국 영하의 딸(노윤서)에게까지 위협을 가하게 되고, 영하와 경찰 윤보민(이정은)은 성아를 잡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성아는 엄청난 재력가의 딸로, 아버지의 보호 아래 쉽게 풀려납니다. 그러나 그녀의 전남편 하재식(장승조)는 아들 시현이를 죽인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찬 나머지 성아에게 총을 겨누게 됩니다. 이 총은 과거 상준의 아들 구기호(찬열)가 지향철에게 복수하기 위해 준비했던 총이었고, 결국 하재식은 그 총으로 성아를 쏴 죽입니다.
드라마가 끝난 후, 이 사건의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입을 닫습니다. 윤보민은 "어떤 일의 진상이 밝혀지는 걸 아무도 원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라는 말을 남기며 사건을 묻어둡니다.
🐸후기 및 리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죽는 개구리'라는 표현이 이 드라마에 매우 잘 어울리는데요, 전영하와 구상준의 가족이 겪는 비극이 바로 그런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스릴러와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드라마는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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