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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영화 사흘 관람평 결말 후기 스포 박신양 은퇴설 완벽 차단했다? (ft. 쿠키 몇 개?)

2024.1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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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흘 관람평과 결말 스포, 박신양의 은퇴설을 완벽 차단하는 그의 열연! 흉부외과 의사인 아버지가 딸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흘간의 사투와 오컬트 공포가 담긴 리뷰, 결말 해석부터 쿠키 영상 유무까지 확인하세요!

공포 영화 사흘이 개봉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신양의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과 함께 그의 은퇴설을 부정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영화 사흘의 결말과 줄거리를 중심으로 관람평과 후기, 쿠키 영상 여부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영화 사흘 기본 정보 및 줄거리

✔️제목: 사흘 (Devils Stay)

✔️개봉일: 2024년 11월 14일

✔️장르: 공포, 미스터리, 오컬트

✔️주연: 박신양 (승도 역), 이민기 (해신 역), 이레 (소미 역)

✔️러닝타임: 9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사흘은 딸 소미가 악령에 사로잡히며 시작됩니다.

흉부외과 의사인 승도는 딸을 살리기 위해 구마 사제 해신을 찾아 구마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승도는 의식을 진행하는 중 딸의 절규와 고통에 망설이며 구마가 끝나기도 전에 딸을 살리려 방해하고 맙니다. 해신의 노력이 무색하게 결국 소미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죠.

영화는 딸이 죽은 이후, 장례식 중 사흘 동안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딸의 죽음 이후에도 승도는 계속해서 소미의 환영과 목소리를 듣게 되고, 장례식장 곳곳에서 기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승도는 딸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깨닫게 되고, 악령이 소미의 심장을 통해 부활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흘 후 악령이 다시 부활하기 전까지 딸을 지키려는 승도와 구마 사제 해신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2. 박신양의 은퇴설 완벽 차단? 아버지의 절박함을 그린 연기

박신양은 은퇴설을 일축하며 아버지로서 절박한 감정을 보여주었는데요.

흉부외과 의사로서 누구보다 딸을 살리려 했으나 악령에 의해 딸을 잃은 아버지 승도의 고통과 분노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박신양은 딸을 되찾기 위해 악령과 맞서 싸우고 자신의 죄책감 속에서 고통받는 승도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3. 결말과 메시지 – 부활을 노리는 악령, 사흘의 마지막 순간

영화의 결말에서는 악령이 딸 소미의 심장을 통해 부활하려는 진실이 밝혀집니다.

해신과 승도는 악령을 막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해 노력하지만, 승도는 마지막까지 딸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사흘이라는 시간 동안 아버지로서 무기력함과 딸을 향한 집착 사이에서 갈등하던 승도는 자신이 직접 딸의 시체를 불태우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는 아버지의 사랑과 상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죄책감과 인간의 나약함을 비극적으로 그리며 막을 내립니다. 승도의 희생과 헌신이 담긴 결말은 단순히 오컬트 공포를 넘어 인간의 깊은 감정과 상실의 아픔을 전달했네요.

4. 쿠키 영상이 있을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쿠키 영상은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 후 추가 영상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에 여운을 충분히 느끼신 후 바로 극장을 나서셔도 좋습니다.

5. 총평 및 추천 포인트

영화 사흘은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공포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한국적인 공포 분위기와 독특한 오컬트 설정이 어우러지며 극적인 연출이 돋보이죠. 영화 사흘 관람평과 결말 후기를 종합해보면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관람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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