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6년동안 한 가수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저희 학교에서 유명할 만큼 진짜 심했어요. 선생님들도 다 알구요. 몰래 알바비 모으고 용돈 안 쓰고 모아서 콘서트 가고 공방 가곸ㅋㅋㅋㅋ 나중에 아버지가 결국엔 포기 하시더라구요 ㅋㅋ 제가 모아서 다니니 하실 말씀이 없다며 ㅋㅋㅋㅋ 그래도 그렇게 뭔가 열정적으로 한 게 그 때 이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