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생존왕 프로 보지는 못했지만 김병만이 수장으로 나와서 팀원들 이끌어주고 그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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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제 1대 생존왕이 결정되었어요...
저도 모르게 병만족장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ㅋㅋ 역시나~~!!!
마지막 미션은 뗏목을 만들어 타고 바지선까지 먼저 가는거였는데~~~
역시 정글의 법칙을 하며 뗏목도 많이 만들어 본 김병만님을 군인팀이 따라가는 건 역부족이였던 듯
그동안 정지현 김동준님이 병만 족장 밑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1등을 하는 순간 그 힘들었던 순간이 보상받는 느낌이였을거 같아요~
사실 진짜 힘들었을텐데 믿고 따르는 모습이 짠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ㅋ
군인팀은 결국 마지막까지 2등이네요~
뗏목이 부서졌는데 끝까지 포기 안하고 헤엄쳐서 바지선까지 간 군인팀도 리스펙~
사실 이승기님의 수영실력이 조금만 더 따라줬으면 정글팀의 뗏목을 따라잡았을지도~~
병만님의 생존 노하우가 진짜 빛나는 재밌는 생존왕이였네요~~
중간에 국대팀의 배신으로 엄청 고생도 했는데 1등해서 너무 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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