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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제가 엄청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어요.
알바하면서 번 돈이랑 부모님한테 받은 용돈 안 쓰고 모아서 서울로 열심히 다녔네요.
뭔가 살면서 그렇게 뭔가 목표를 열심히 이루기 위해 미치도록 살았던 게 그립네요.
지금도 좋아하는 가수가 있지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 때의 감정들만큼은 없네요.
그 때는 콘서트도 열심히 가고 공방도 다니고 주말마다 쉴 틈없이 달렸네요.
플랜카드 만든 것들 아직 친정에 있는데 가지고 올라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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