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덕질은 진짜 엄청 열심히 했어요. 매일 받는 용돈 악착같이 안쓰고 모아서 콘서트 가고 서울가서 공개방송 보고 그랬네요. 추운데서 벌벌 떨면서도 밤새 음악방송 기다리고...ㅋㅋㅋ 참...그 땐 그게 왜 그리 재미있던지~ 아빠가 말리다가 결국 포기하셨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