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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한 언니가 사랑의 교회 다니는데~~
재작년 겨울에 새생명 축제에 꼭 한번만 와달라고 해서 갔었거든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만...)
와 사랑의 교회 진짜 크고 예배당(?) 엄청 화려해서 놀랐;;;
근데 그날 게스트로 김수미님 오셔서 간증하셨는데;;; (작년에 급 돌아가셨네요;;;)
하림님도 오셔서 이상~한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불러주셨고....
인상 깊었던게 ㅋ 김재원 아나운서가 노트북 가방 같은걸 메고 나오셔서 사회를 보셨거든요.
와 김재원 아나운서님 67년생 양띠시네요... 그러면 58살 이신가요??
저희 작은 오빠랑 동갑인데~~
완전 실제로 보면 4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아주 젠틀하게 생긴 동안이시고요~
와 텔레비젼에서 볼때도 참 사회 잘보시고 목소리가 다정다감 하시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들으면 더 깜놀....
진짜 차분하고 목소리 좋으시다는....
저 목소리로 사기치면 세상에~ 홀딱 넘어가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 정도였어요 ㅋㅋㅋㅋ
키도 크시고 양복도 엄청 멋지게 잘어울리는~~
사랑의 교회를 다니셔서 사회를 보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독실한 기독교인이신걸로 알고 있어요~
최근데 갑자기 아침마당에 안보이시고
아침마당에서 하차하셨다는 소식이 들려서 놀랐는데~~
어제 인가 다시 나오시더라구요. 연차 남아 있는 걸 쓰느라 휴가 다녀오셨다고;;;;
응??? 뭔가 저희가 모르는 사정이 있었겠죠???
처음엔 하차라고 했다가 실은 휴가였다??? 으흠....
뭐 속사정은 모르겠지마는 저 개인적으로는 아침마당으로 복귀하셔서 너무 좋아요...
뭔가 다른분이 하시는 아침마당은 아직 어색하네요~
엄마도 지금 김재원 아나운서랑 엄지인 아나운서 캐미가 너무 좋다고 재밌게 보고 계시거든요.
너무 친근한 목소리에 신뢰감 드는... 아나운서가 가져야 하는 최고의 목소리를 가지신거 같아요~
어머니를 일찍 여의셨다고 들었는데~~ 김재원 아나운서님 엄마의 얼굴이라는 에세이도 쓰셨네요~~
요즘 시간 날 때 한번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작성자 익명
신고글 김재원 아나운서님~~ 실제로 뵈니까 진짜 멋있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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