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덕질 하던 때

고딩 때 한 가수를 너무 좋아했어요.

알바해서 몰래 몰래 콘서트 가고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가서 혼나고 그랬어요.

그 땐 무슨 깡으로 시골에서 혼자 서울까지 혼자 다녔는지 ㅋㅋㅋㅋ

그 때가 요즘은 그립네요~~~

뭐가에 미쳐있었던 때가 있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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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익명1
    연예인을 좋아하고 콘서트도 가고 그런 것도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저도 옛날에 좋아하는 가수가 있어서 콘서트 많이 갔었어요
  • 익명2
    누구를 맹목적으로 좋아한다는게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인거 같아요.
    근데 그 시절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 
  • 익명3
    저도 그랬었어요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추억입니다
  • 익명4
    와 시골에서 서울까지 혼자요?!?!
    너무 대단하시네요! 어릴떄부터
  • 익명5
    저도 그런때가 있었어요ㅎㅎ
    너무 행복한 추억이에요
  • 익명6
    저도 20대 초중반까지는 멀리가고는 했네요 
    지금은 그럴 체력도 열정도 다 어디 가버렸는지 모르겠어요 
    마음따로 몸따로네요 
  • 익명7
    콘서트를 한번 가보면 계속 가게 되는 법이죠 ㅋㅋ
    지금은 그렇게 좋아하라고 해도 못하겠어요
  • 익명8
    덕질해본 사람들은 다 이런때가 있겠죠?
    저도 이렇게 미친듯이 좋아했던 때가 있어요 ㅎㅎ
  • 익명9
    학생때 덕질 안한 사람이 없지요. 
    저도 그랬구요. ㅎ
  • 익명10
    맞아요 무엇에 열광하고 그 만큼 에너지를 쏟게 되는 일이 이제는 점점 없어지는 거 같아서 그때가 저도 그리운 거 같아요
  • 익명11
    대학교 1학년 처음 콘서트 갔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학창 시절 한 밴드에 빠져 살았었죠.
  • 익명12
    어떤 가수인지궁금해요 ㅋㅋ
    그런게 또 삶의 원동력이죠
  • 익명13
    맞아요 저도 고등학교 때 연예인을 제일 열심히 좋아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