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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진짜 사람 자체가 너무 예뻐요
생일 맞아서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했다는 거
작년에도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소외계층이랑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까지 챙기는 거 보면 그냥 선한 영향력 그 자체임
연기도 잘하는데 마음까지 착하고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밀수까지 연기력 너무 좋았던 작품도 많고
이번에 당신의 맛으로 또 새 작품 나온다니까 완전 기대 하고 있어요
고민시, 연기든 기부든 앞으로도 계속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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