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라마 <굿보이> 오늘 제대로 사고칠거같네요

 

<굿보이> 박보검-김소현-허성태-태원석이 드디어 강력특수팀으로 거듭나네요

 일그러진 영웅들의 화려한 귀환이 될지 2회 방송 스토리가 기대되는데요

 

드라마 <굿보이>가 첫 방송부터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포문을 열었어요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아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라는 각자의 종목에서 한때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청춘들이 특채 경찰로 모여 정의를 향한 뜨거운 심장을 불태운 대목이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뜨거운 불을 지폈네요

 

1화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엔딩 액션 시퀀스였어요

 5명의 굿벤져스가 각자 과거의 기술을 살려 불의에 맞서는 장면은 

스프라이트처럼 터지는 액션과 함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짜릿함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했네요

 

총을 들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지한나, 펜싱을 연상시키는 삼단봉 액션을 펼친 김종현,

 레슬링 기반의 실전 액션을 소화한 고만식, 맨홀 뚜껑을 던지며 괴력을 드러낸 신재홍 

여기에 JUSTICE 마우스피스를 물고 제대로 사고 칠 기세로 범죄조직

 금토끼파에 돌진한 윤동주의 뜨거운 집념이 더해지면서

첫 회부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네요

 

 

 

성화가 꺼진 후 초라한 현실을 보내고 있던 이들이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는 심장을 다시 일깨운 가운데

 오늘 강력특수팀 출범이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영웅들의 뜨거운 귀환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미묘한 공기가 감도는데요

 뜨겁게 끓어올랐던 윤동주는 차갑게 식어 있고, 고만식과 신재홍 역시 당혹감에 휩싸여있네요

 누구보다 현장직을 꿈꿔왔던 지한나는 또다시 카메라 앞에 선 현실에 불만이 역력합니다

 

오늘 당당히 강력특수팀의 출범을 알린 이들에게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 

시작부터 닥친 험난한 위기를 굿벤져스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