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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1화에서는 사격 요정이라 불리는 지한나의 경우 고운 얼굴과 명성으로
경찰 홍보 대사로만 이용되고 있었고 경찰에 진심인 자신의 노력은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어요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라고 다를 바 없었죠
팀 내 부정한 일에 대해 분노하며 그것을 뒤엎은 결과로 징계며 월급 차압까지 당했고
금메달까지 전당포에 맡길 정도로 처참한 상태에 빠졌지만
다른 팀 일에 끼어들었다가 범법자를 놓쳐 온갖 욕을 다 들어야 했습니다
얼굴에는 온통 멍투성이에, 좋은 상황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윤동주는 부서가 이관된 데 대해 지한나를 만난 것을 기쁘게 여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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