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기린C216401
굿보이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ㅎㅎ 벌써부터 다음화가 궁금해지네요 기대되네요
<굿보이> 1화에서는 국가 대표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특채 경찰이 된
윤동주, 지한나, 신재홍, 고만식, 김종현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윤동주는 “그러던 때가 있었다. 심장이 터질 듯 뛰던 그런 때가 있었다.
선수들 한 명, 한 명, 이름까지 기억했던 그날. 우린 영웅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하지만
이제는 매사에 경찰이라는 직분을 섬기며 살아가는 경찰이 되어 있었죠
윤동주를 경찰로 이끈 건 고만식이었고 황경철은
“걔 복싱 가르치고 경찰 되게 만든 것도 넌데 끝까지 책임 져라. 그리고 애는 착하잖아”라며
인사 이동을 알렸고 고만식은 이를 듣고 골치 아픈 표정이 되었어요
고만식은 “개똥 같은 놈 어디다 쓰라고? 그리고 원래 내가 콧대가 높아서 걔한테
잘못 맞아서 비염도 걸리고 숨도 안 쉬어진다”라며 투덜댔고
같은 팀 내에서 돈을 받은 것에 대해 싸움까지 한 후 월급 통장까지
차압 당한 윤동주는 그렇게 인성경찰청으로 내려오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윤동주의 짝사랑 상대이자 국민 사격요정으로 이름을 알렸던 지한나가 있었어요
지한나는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죠?”라며 마음에 들지 않지만 꾹 참는 모습을 보이며
경찰청 홍보 영상 촬영에 임했어요. 자리로 돌아온 지한나는
“작전 지원 간다고 들었는데 우리 팀이 왜 이걸 하냐”라고 물었으나 돌아온 건 동료들의 비웃음이었죠
경찰은 “현장직으로 바꿔준다고 진짜 믿었냐. 국가 대표 특채로 왜 뽑았겠냐.
그리고 인사 이동 있던데 아는 얼굴도 있는 것 같다.
우리 청으로 온다더라”라며 그저 홍보대사로만 존재하는 지한나를 조롱했어요
조사관으로 활약하는 김종현이라고 처지가 다를 바 없었고 오히려 경찰의 비리를
족족 잡아내는 데 대해 김종현에 대한 불만을 대놓고 드러내는 징계 받은 경찰도 있었어요
신재홍 또한 ‘운동하던 놈들이 뚝심 하나는 좋다’ 정도로 평가를 받는
교통과에서 홍보 활동 정도만 수행하게 된 경찰이었습니다
이들은 윤동주가 겪은 모종의 뺑소니 사건, 그 사건 장소에서 발견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관세청 직원의 시신, 그리고 그들이 잡으려고 수를 쓰는
금토끼 이상곤 사건 등이 한꺼번에 시작되며 위기에 처합니다
김종현은 수상한 차량에 치받쳐 그들과 몽둥이로 패싸움을 하게 되고
윤동주는 주먹다짐으로 패싸움을 합니다
지한나는 갑작스럽게 침입하는 괴한들에 맞서 총을 들고 고만식은 자신을 도울
동료 경찰의 제안으로 레슬링을 시도하고 신재홍은 수로 뚜껑으로 수상한 차량의 돌진을 막는데요
드라마 <굿보이>의 소름 돋는 1화 엔딩을 맞이했네요 ㅠㅠ
이들은 모두 메달리스트였고 경찰 내부에서도 인정 받지 못한 채 낙인이 찍혀 있었죠
그럼에도 악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며 긴박한 액션과
지루하지 않은 화면 구성 등이 다음 화를 궁금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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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유쾌한고양이I130204
자동차 빌런이 누굴지 궁금하고 보검님은 뭘해도 다 멋집니다
- 창의적인비둘기H1209821
와, 1화부터 엄청난 스케일과 긴장감이네요. 전직국가대표 출신 경찰들의 고군분투와 숨겨진 음모가 흥미진진하게 느껴집니다.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되고, 이들의 활약과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화려한프레리개Y116522
엔딩 장면 여운 남겨서 잠 못 잤어요 박보검님 눈빛 하나로 분위기 다 잡더라구요
- 자유로운독수리Z126807
와, 1화부터 엄청난 긴장감이네요! 전직 메달리스들의 처지와 그들이 맞닥뜨린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연결되어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됩니다. 특히 엔딩 장면의 액션씬은 정말 소름돋았어요. 이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됩니다.
- 애정어린아보카도L127062
1화 끝에서 소름 쫙 돋을 정도로 몰입됐어요 스토리 구성이 너무 잘 짜여 있어서 놀랐어요
-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액션신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던 거 같아요 눈이 즐거워지는 드라마예요
- 재치있는계단M116534
1화 엔딩 장면 몰입 잘 돼요 스토리 궁금해서 계속 보게 돼요
- 위대한코끼리K116512
1화 엔딩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다음 화 예측 불가라 계속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