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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굿보이> 드라마에서 액션씬이
엄청 많고 중요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출연진 전부
액션씬이 있구요.
그런데 좋은 장면을 촬영하려다가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사전제작이라 다 지난 일이지만
듣고 나니까 더 열정적으로 찍은 작품같아서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도
유쾌하면서도 진지해서 잘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앞으로 박보검님 다른 작품에서도
액션씬 하면 기대될 것 같아요.
https://m.joynews24.com/v/1849674
박보검은 액션 도전에 대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작품이었고 액션을 하고 싶었다. 윤동주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마음만으로는 단 한순간도 힘든 적이 없었다. 더 잘 해내고 싶었고 더 잘하고 싶었고 운동화 신은 분들이 보기에 '정말 선수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일찍 출근해서 액션합을 맞췄고 6개월 동안 했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촬영 중 당한 부상도 언급했다. 박보검은 "욕심을 부려서 조금 부상이 생기고 그래서 촬영이 더뎠지만, 모든 분들이 '잘 먹고 잘 쉬고 관리를 해야 빨리 복귀를 할 수 있으니 몸조리를 잘하라'고 격려해줬다. 극중 윤동주가 회복 능력이 빠른데 동주처럼 한 달 반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는 죄송했지만 (촬영을) 하루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달려 모든 스태프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제 마음 속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작품"이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