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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가 한나에게 반한 이유를 알겠어요~
민주영이 자신이 총 쏜사람 준다고 응급실 앞에 사과 바구니 들고 왔더라고요
가져온거 가져가라고 얼굴에 던지는 장면에서 속이 시원해지네요
폭력적인 장면을 좋아하지 않지만요
용과를 발로 차면서 비타민 많다고 상처회복에 좋다고도 하네요~
여성의 멋짐이 폭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