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지한나의 위기와 잠입
지한나(김소현)는 민주영(오정세)의 은신처에 홀로 잠입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신발, 휴대폰 등을 떨어뜨리며 흔적을 남기고, 윤동주(박보검)와 김종현(이상이)은 이를 통해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한나는 발각되어 컨테이너에 감금되는 위기에 처합니다. 민주영은 그녀에게 태평양에 고기밥이 될 수도 있다는 끔찍한 말을 남기며 컨테이너를 보내버리려 하죠.
레오가 지한나 아버지의 살인범! 윤동주의 구출
지한나는 레오(고준)가 러시아 마피아 '검은 고양이'와 관련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녀는 2008년 러시아 마피아 사건 당시 순직한 경찰이 자신의 아버지인 지호철임을 밝히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고 레오는 지호철을 살인했던 기억이 떠오르죠.
윤동주와 김종현은 항구에서 수많은 컨테이너를 찾아 헤맨 끝에 마침내 지한나를 구출하고 감격적인 재회를 합니다.
예상치 못한 비극과 긴장감 고조
윤동주는 "겁먹는 순간 거기서 끝이다"라고 말하며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수십 명의 적들과 맞서 싸우며 시간을 벌어줍니다. 그의 용기와 리더십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지한나와 함께 탈출하던 김종현은 레오(고준)에게 총을 맞고 바다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장면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번 9회는 긴장과 감동, 그리고 예기치 못한 비극이 모두 담겨 있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특히 김종현의 생사 여부와 레오의 배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데요. 다음 회차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