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굿보이 다시 보기하고 있어요.

 굿보이 너무 재미있어요.

지난방송 보고 있는데 보검님 연기 넘 잘하네요.

내용도 몰입감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검은 돈의 증발은 이 카르텔에 치명적인 균열을 낼 수 있는 강력한 사건이었다. 애초에 이 연합의 목표는 오직 돈이었기 때문. 차이나타운을 장악한 조선족 조폭 동북회 보스 백석춘(안세호)은 여러 차례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렸고, 용역업체 대표 오종구(정만식)는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가 다 개호구인줄 아나”라며 감정을 쌓아두고 있다. 러시아 마피아 보스 레오(고준) 역시 약속한 물건을 받지 못한다면 언제든지 등을 돌릴 수 있는 데다가, 그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마귀의 앙심 역시 언제 변수가 될지 모른다. 이처럼 민주영의 카르텔은 한편으로는 어떤 사건도 무력화할 수 있는 막대한 권력망을 갖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과 불신으로 균열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굿보이 다시 보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