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린 동주지만 금새 잠들어 버린다. 소현은 그런 동주를 다정하게 바라본다. 약기운 때문이라고 말하는 소현이 동주를 안타깝게 쳐다본다. 그리고 홀로 민주영과 맞선다. 무모한 선택인것 같다.